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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취미/🏡부동산 공부

[임장후기] 구리 롯데캐슬 시그니처 (2/11)

by FULL OF JOY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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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에 구리 롯데캐슬 시그니처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려한다. 

호갱노노에 분양정보 알림을 설정해놨었는데 갑자기 구리 롯데캐슬이 떴다. 공홈에 가보니 입지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방문하게 되었다. 

 

임장이라고 말은 하지만 대단한걸 보려고 간건 아니고 그냥 사업지를 한바퀴 돌았다. 

혹시 현장에 안가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단지 배치도는 아래와 같고, 그 근처가 어떤 모습인지 보도록 하겠다.

 

https://www.lottecastle.co.kr/APT/AT00383/13241/arrange/view.do 롯데캐슬구리 공홈에서 가져온 단지배치도

 

 

위의 단지가 입지하는 곳은 구리역에서 5분 정도 떨어진 거리이다. 

네이버 지도에서 본 입주예정지

 

 

경의중앙선 라인을 따라 걷다보면 구도심과 건너편의 인창 어반포레가 함께 보인다. 

 

 

모델하우스쪽에서 걸어나와 사업지 쪽으로 걸어가면 이런 모습이 보이는데 빌라와 낡은 아파트가 함께 서있다.

 

 

이러한 구도심과 함께 공존할 모양이다. 경의선 라인 건너편에 인창어반더포레가 보인다. 

오른쪽 사진에서 왼쪽으로 꺾어들어가면 체육공원이 바로 나온다. 

사진찍은 위치는 아래 사진의 수갈비탕 쯤으로 보면된다. 

 

왼쪽 측면에서 바라본 입주예정지 모습. 공사가 한창이다.

 

측면에서는 아파트 공사현장이 보인다. 비교적 짧은 거리를 걸은 듯 하다. 한 3분정도? 걸었으려나 다시 블럭이 꺾인다. 

그렇게 일을 따라 걷다보면 교보 건물이 나온다. 높은 건물이 별로 없어서 현대해상과 교보 건물이 랜드마크같은 느낌이었다. 

 

저 길 건너편에는 상권이 발달해있다. 특히 구리전통시장이 있는데 학생들과 젊은 청년들, 그리고 중년, 노년이 모두 찾는 중심지 같은 느낌이었다. 

보통 2-30대들의 중심지, 4-50대들의 중심지가 구분된 경우를 종종 봤는데, 여긴 조금만 뒷편으로가면 학원가고, 식당가고, 시장이고 그렇다. 

 

시장입구에 다다랐다. 왼쪽으로 보이는게 교보 건물, 시장은 정말 번화하고, 복잡했다. 

롯데캐슬 시그니처에 살면 장볼때 어려움을 없을 것 같다. 

대형마트가 근처에 없다는게 그렇지만, 전통시장이 코 앞에 있으니까 별 걱정을 없을 듯

 

 

이 길을 따라 걷다보면 투썸플레이스가 보인다. 길의 끝이란 뜻. 위의 노란 색 거리를 다시 걷보면 인창어반포레가 보인다.

 

어반포레도 거의 새건물인데 경사진 곳에 위치해 있다. 사진으론 이렇게 보이지만 언덕이 꽤 높다. 

롯데캐슬은 평지에 있으니 그만큼 메리트가 있는 듯하다. 

어반포레의 60m2가 22년 12월 기준으로 8억 2600(호갱노노)에 거래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59A기준으로 6억4천 수준으로 분양가가 나왔다. 

 

분양가가 높다는 평이 많은데, 주변 20평대 시세가 5억 6천(인창동 삼호)인걸 감안하면 새 아파트 치고 가격이 낮다고 평가해야할까?

 

구리역과의 거리가 가깝고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광역 포함)이 있어 서울 동부권(잠실 등) 출퇴근 시에 많은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경의중앙선이 가까우니 서울역 출근자도 40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하지 않을지...?

 

교통, 상권, 모두 갖추긴 했는데, 집앞이 너무 번잡한걸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선호하지 않을 지도 모르겠다. 대로변 앞이라 소음 등이 문제 될 수 있을 것 같다. 

 

아, 여기서 내가 생각한 단점, 학군

 

요즘같은 초품아, 중품아 시대에 재개발 구역이다보니 학교가 좀 떨어져있다. 가장 가까운 초등학교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데, 길을 하나 건너야한다. 교문초등학교는 약 14분 정도 걸린다. 

 

중학교는 더멀다...요것이 좀 문제일듯. 

 

아마도 잠실로 출근하는 젊은 회사원 부부, 구리 내에서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 싶은 수요 등이 작용하지 않을까 싶다. 

 

이 미분양 파도에서 청약마감을 5.xx:1 수준으로 마감했다는데,

아...내일 청약 발표다...ㅠㅠ  돼도 걱정 안돼도 걱정..

 

고금리 시대에 걱정만 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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